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휴가 의무 여부와 재유행 원인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재유행 징후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CONTENTS
1. 코로나 재유행의 주요 원인
2. 현재상황 (감염자 수 증가)
3. 코로나 휴가 의무 여부
4. 기본 방역 수칙의 중요성
 
여러 전문가들은 8월 말 대유행을 조심하라고
조언했는데요, 

 
엄중식 가천대 의대 감영내과 교수는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를 정점으로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그 이후로 중환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 재유행의
주요 원인과 현재 상황,
그리고 개인과 사회가 취할 수 있는 예방책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코로나 재유행의 주요 원인

코로나19 재유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KP.3 출현입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또한, 여름철 휴가 시즌 동안 많은 인구가 
국내외로 이동하면서 감염 확산의 위험이 
커졌습니다. 

대규모의 모임, 밀집된 관광지, 
그리고 실내 공간에서의 
장시간 머무름은 바이러스 전파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졌다는 점도 재유행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2. 현재상황 (감염자 수 증가)
 
질병관리청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청에 의하면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7월 1주 91명, 7월 2주 148명, 7월 3주 226명,
7월 4주 465명 발생해 최근 4주간 5.1배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KP.3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모니터링 중이나
전파력과 중증도가 증가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는데요,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에 좀 더 신경을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10월 중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도입해
고위험군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코로나 휴가 의무 여부
 
코로나에 대한 휴가 규정이 사업체마다 달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다소 혼란스럽다는 반응인데요,
 
엔데믹과 함께 코로나는 격리 의무가 없어진 탓에
원칙적으로는 확진되더라도 정상 출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부 사업장에서는 감영 위험을 이유로
휴가를 쓰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재택근무가 어려운데
업무를 꼭 해야하는 사업장에서는
무조건 출근을 하도록 한다고 해요.
 
코로나에 확진되었지만 쉬지 못하는
직원분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아픈 직원에게 일을 시킬 수 밖에 없는
회사의 입장도 이해가 되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4. 기본 방역 수칙의 중요성

코로나 재유행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기본 방역 수칙>
- 마스크 착용
: 실내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함.
- 사회적 거리두기
: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모임은 되도록이면 피함.
- 손 씻기와 소독
: 외출 후 집에 들어왔을 때,
공공장소를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소독함.
- 백신 접종
: 추가 접종이 권장되는 경우
이를 따르도록 함.

이 외에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자가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 재유행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할 수 있는 
가을과 겨울 시즌을 대비해,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과 기저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요구됩니다.

코로나의 재유행은 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사회적 대비 방안이 강화되어야만
성공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코로나 걸리지 않도록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며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