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리퍼는 리팟 가성비 리퍼 오른쪽 왼쪽 유닛 구매

안녕하세요. 배달음식최고입니다.

오늘은 리팟(repods)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리팟은 에어팟 리퍼를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입니다. 

 

 

요즘은 양쪽귀에 하나씩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 중에 유명한 제품이 바로

"에어팟" 시리즈인데요. 

 

에어팟 시리즈는

아이폰으로 유명한 

애플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저는 에어팟 프로를 사용 중인데요.

2년 정도 쓰니까

오른쪽 유닛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아마도 며칠 전 떨어뜨리면서

손상을 받은 것 같습니다.

 

혹시 고쳐쓸 수 있을까 싶어서

정식 서비스 센터에 갔었는데,

무려 14만 9천원

 

양쪽 유닛 가격이 아니라

오른쪽 유닛만

14만 9천원

 

후덜덜한 가격으로 인해서

지갑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리고 폭풍 검색 후에 찾아낸

 

"리팟"

 

리팟은 정가대비 엄청난 할인율을 자랑한다.

리퍼 뿐만 아니라 유닛을 구매할 수도 있다.

저는 "가성비 제품 (리퍼)" 를

배송비 포함 9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리팟에서 리퍼를 하지 않고,

오른쪽 유닛을 "구매"했다.

 

구입한지 2일 뒤에 도착했다.

 

리팟 배송 상태

 

리팟은

뽁뽁이 재질 

비닐 봉투에 비교적

안전하게 배송된다.

제품이 워낙 가볍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

 

봉투 뒤의 모습

 

봉투 뒤에는

"에어팟"이 그려진

스티커가 붙어있다.

 

제품 배송 상태

 

봉투를 뜯으면,

안쪽에 또 뽁뽁이로

포장이 되어있다.

pro 1 이라고 쓰여진 스티커도 보이고,

여분의 이어팁도 넣어준다.

 

리팟으로부터 도착한 에어팟 오른쪽 유닛

 

뽁뽁이를 뜯어내면,

캡슐로 포장된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닛 위아래로 스펀지가 들어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굉장히 안전할 것 같습니다.

 

리팟에서 구매한 에어팟 프로 오른쪽 유닛

 

제가 구매한 유닛의 상태는

"가성비 제품 (리퍼)"

옵션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봤을 때는

흠집이 없는 

거의 "새제품"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리팟 사용 설명서

 

사용 설명서에 쓰여있는 것처럼, 

먼저 설정-블루투스로 들어가서 

기존 에어팟을 제거해주었습니다.

 

에어팟 본체 뒤쪽에 O 버튼을 길게 눌러

핸드폰과 페어링을 해주었습니다.

 

굉장히 스무스하게 마치

새 제품처럼 연결됩니다.

 

사실,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오른쪽 유닛만 살까도 싶었는데,

수명과 위생상태가 걱정되어

고민을 했었는데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고장난동안 사용했던 줄 이어폰

 

정말 오랜만에 줄 이어폰을 썼는데,

노이즈캔슬링도 안되고 더운날씨에 살에 달라붙는

줄 이어폰을 쓰기란 매우 고역이었습니다.

 

안녕 줄이어폰 

다시 만나서 반가웠고

앞으론 만나지 말자